교육콘텐츠
LG AI 청소년 캠프 3기 서울대 2박 3일 교육(26.02.05~02.07)

[DAY 1] 3기, 친해지길 바라(@서울대 관악생활관 가온홀)





드디어 LG AI 청소년 캠프 3기의

대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이

하나둘씩 서울대학교 캠퍼스로 모였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온 부모님과 형제자매까지

서울대 기숙사 대강당인

가온홀 앞 등록 존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이름표와 안내 책자, 단체복, 가방을 받고

안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의 표정은

긴장 반, 기대감 반이었어요.



이번 3기는 특히 지난 1, 2기 때와는 다르게

서울대 캠퍼스에서 2박 3일을 보냈는데요.

10주간 온라인 팀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만나는 팀원들, 멘토와

부담 없이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더 마련했어요.




"서울대 2박 3일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은

학생들이 서로 친해져서 앞으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같이 땀도 흘려보고 호흡도 맞춰봐야

앞으로 10주 동안 온라인으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의사소통도 훨씬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유준희 교수 -






| 팀원, 멘토와의 첫 만남




LG AI 청소년 캠프 3기의 팀원과 멘토는

모두 랜덤 방식으로 편성되었어요.


다들 오늘 처음 만난 친구들이라

아직은 어색하고 서먹서먹해서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지만,

2박 3일 교육을 앞두고 안내 책자를 살펴보는

친구들의 눈빛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안내를 마치고 팀원들과 멘토끼리

서울대학교 학생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가볍게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서울대, 이젠 돈으로 사겠어! 샤루마블 게임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3일을 보낼 서울대학교는

국내에서 많은 단과대학을 보유한 학교로

손꼽히는 학교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서울대학교 내 다양한 단과 대학에 대해

게임으로 알아볼까요?


오늘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모두 3기 서울대 멘토들이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멘토들은 3기 친구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이 활동을 통해 팀원들끼리 빠르게 친해지기를 바라며

하나하나 열심히 준비했다고 해요.

게임 진행도 5팀의 김보성 멘토,

16팀의 윤종민 멘토가 직접 맡아주었어요.





총 25개 팀이 3그룹으로 나누어

샤루마블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샤루마블이라고 하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부루마블 게임이 떠오르지요?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며,

다른 그룹이 소유하지 않은 단과대라면

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다른 그룹이 소유한 단과대에 멈추게 되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지요.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땅과 돈을

갖고 있는 그룹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특별한 점은 각 단과대마다 미션이 하나씩 있는데,

미션을 수행해서 그 미션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

다른 그룹이 소유한 단과대를 돈을 내고 인수할 수 있다는 것!

미션은 단체 줄넘기, 우유팩 차기, 몸으로 말해요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이미 친숙한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주사위를 던지는 것도 머뭇머뭇 주저했던 우리 친구들,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으면서

목소리도 커지고 손도 번쩍번쩍 들기 시작했는데요.

장기자랑 미션에서는 멋진 춤을 보여준 학생도,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낸 멘토도 있었다고!


게임의 결과는 시간이 흘러갈수록 점점 예측할 수 없었는데요.

결정적인 순간 무인도(윗공대)에 빠져

한 타임을 쉬어야 했던 그룹도 있었고,

게임 초반 구매에 열중하여 이후에 자금을 모두 탕진한 그룹도 있었지요.


과연 어떤 그룹이 1등을 차지했을까요?













[DAY 2] 아이디어 구상의 시작(@서울대 컴퓨터 연구소)





LG AI 청소년 캠프 3기 서울대 2박 3일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따뜻했던 전날과는 달리 갑자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고

매서운 바람이 불기도 했는데요.


학생들은 아침 일찍 아침 식사 후

차량을 타고 컴퓨터 연구소로 이동했어요.





사실상 오늘이 본격적인 서울대 2박 3일 교육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LG AI 청소년 캠프 대회장을 맡고 계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신영길 교수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번째 날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AI 강연 ① - AI 모델의 발전 (컴퓨터공학과 문병로 교수)





오전 시간은 AI 강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문병로 교수님의

'AI 모델의 발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어요.

교수님은 AI 모델이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는데요.


우리 학생들에게 대학교수님의 전문적인 강의는

이해하기 어려웠을 텐데도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이 기특하지 않나요?





특히 문병로 교수님은 이번 강연에서 직접 기타를 가져와

학생들 앞에서 기타 연주를 보여주시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인공지능과 기타는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요?






| AI 강연 ② - 언어 모델의 원리와 진화, 그리고 LG의 EXAONE 

(LG AI연구원 EXAONE LAB 이진식 랩장)





두 번째 강연은 인공지능 TALK 콘서트로

이미 LG디스커버리랩과 너무도 인연이 깊은 분이시죠?

LG AI연구원의 이진식 엑사원 랩장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진식 연구원님은 이전 몇 차례의

청소년 대상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언어 모델과 EXAONE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특히 최근 LG의 EXAONE은

국가대표 AI 1위를 차지해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는데요.


강연 마지막 Q&A 시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질문하려고

너도 나도 손을 번쩍번쩍!


연구원님도 학생들의 질문에

마치 AI처럼 거침없이 답해주셨답니다.





| AI 팀 프로젝트 썰 푼다 - 2기 학생들과의 만남





이번 2박 3일 교육 동안

3기 학생들이 가장 집중했던 시간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2기 인재상을 수상한

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이었는데요.


2기 학생들의

LG AI 청소년 캠프 참여에 대한 짧은 소감과

AI 팀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만의 팁(?)을

전수하는 시간이었어요.


지난 홈커밍데이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죠?

2기 친구들은 자기소개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는데요.


마이크를 드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담담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친구들이었던 만큼

3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많겠지요?


생생한 후기와 조언에 3기 친구들도

어느 시간보다 귀 기울여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 팀 프로젝트의 시작, 문제 찾기 -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 우리 친구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겠지요?


디자인 씽킹 시간은 LG AI 청소년 캠프

서울대 교육 과정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은 상명대학교 뮤직 테크놀로지학과

이승연 교수님이 지도해 주셨습니다.


팀별로 브레인스토밍과 마인드맵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도출, 정리하여

발표해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아무래도 전날부터 함께했던 친구들이라 그런 걸까요?

이번 3기 학생들은 서먹서먹했던 지난 기수 학생들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멘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하나씩

포스트잇에 정리해 팀별로 발표를 시작했어요.


발표 시간이 부족해 마치 랩을 하는 것처럼

자기 팀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발표해

박수를 받은 팀도 있었습니다.


3기 학생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사용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연습을 해봤는데요.

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라도

사용자들에게 외면받는다면

결코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없겠지요?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두 번째 날 일정은

전날과는 다르게 빽빽하게 보냈는데요.

마지막으로 서울대 정문 앞에서

팀별로 인증샷을 찍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매우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친구들 표정이 너무 즐거워 보이지요?!

다음날 팀별 초기 기획서 발표도 기대되는데요?



"AI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찾는 게

학생들 입장에서 굉장히 어렵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 AI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자동화로 풀 수 있는 문제인지 구분을 어려워하고,

이미 시중에 서비스도 나와있는 것도 잘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학생들이 실제로 사용자가 그 상황에 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해서 정말로 사용자한테 꼭 필요한 AI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유준희 교수 - 











[DAY 3] 충격적인 첫번째 피드백 (@서울대 컴퓨터 연구소)






드디어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준비한 

초기 프로젝트 기획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지도해 주실 

담당 교수님을 만나는 날이기도 하지요.


지난날 밤늦게까지 숙소에서

기획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우리 친구들

부쩍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마지막 날인만큼

씩씩하게 아침 일찍 

다시 컴퓨터 연구소로 모였습니다.






| 초기 프로젝트 기획서 발표





발표 준비에 정신없는 우리 친구들,

멘토들도 옆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컴퓨터 연구소 6층은

3기 학생들의 발표 준비 소리로

시끌벅적했습니다.


발표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간 내에 준비한 것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점검 또 점검!







교수님들이 도착하시고, 

팀별로 초기 기획서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집중해서 들으시고 꼼꼼히 메모하셨는데요.


이 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담당 교수님이 배정되고,

앞으로 어떻게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갈지

그 방향을 지도해 주실 예정입니다.




| 지도 교수 및 멘토와 프로젝트 논의



25개 팀은 6개 분과로 나누어져서

분과별 지도 교수님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지도 교수님들은 오전에 학생들이 발표했던

초기 기획서를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을 전달해 주셨는데요.

교수님의 첫 번째 피드백을 받는 순간!


과연 우리 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교수님들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교수님의 날카로운 한마디에

좌절을 느낀 팀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팀도 있었습니다.


앞서 1기, 2기 학생들 중에는

중간발표 이후에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던 팀도 있었는데요.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오히려 빠르게 잘못된 부분을

찾는 것이 더 좋은 일이겠지요?!













이렇게 서울대 2박 3일 교육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 5월까지 우리 친구들은

일주일에 1번씩 온라인에서 만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텐데요.


과연 3기 친구들은 

어떤 결과물을 완성해낼 수 있을지

5월 9일 최종 발표회가 무척 기대됩니다!

부디 모든 친구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회 없이 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 자유롭게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자유롭게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그리고 동료들하고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

그런 것들을 한번 고민해 보세요.


그런 경험이 여러분들이 나이들 때까지

굉장히 중요한 경험이 될 겁니다."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신영길 교수 -